#제이슨테이텀 #도노반미첼 #보스턴 #클리블랜드
16연승에 도전하던 클리블랜드,
하지만 그 앞에 나타난 테이텀이 이걸 막았네요.
높이에서 클리블랜드가 우위를 점할 것이라는 예상했지만, 보스턴이 외곽포로 이걸 만회했고, 무엇보다 갈랜드가 정말 이렇게 못할 수 있나 싶은 수준으로 부진했던 게 뼈아팠습니다. 아직 더 성장할 여지가 남아있다는 뜻이기도 하겠죠. 그 와중에도 막판 미첼놈의 추격만큼은 인상깊었습니다.
그럼에도 왜 여전히 리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지를 보여준 베테랑의 품격, 초롱이 호포드와, 니앵과 정들 정도로 부비부비한 테이텀이 한 수 위였네요.
이로써 골스의 개막 24연승에 도전하는 클리블랜드의 연승 행진을 막을 내렸지만, 향후 일정은 수월한 만큼, 다가오는 경기들에서 클리블래드가 새로운 연승 행진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지켜봅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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